헤어리베치는 콩과작물로 녹비식물입니다.

주로 논에 많이 사용됩니다.

농촌진흥청 간척지농업과장 김시주/ 간척지농업과 강종국(063-840-2276)등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토양 염농도가 0.1% 이하인 간척지에서 토양개량을 위한

적합한 녹비작물로 헤어리베치를 추천하였습니다.

간척지 토양개량을 위한 유기자원으로 볏짚, 퇴비 등이 주로 활용돼 왔습니다.

최근에는 보리, 호밀 등의 맥류와 헤어리베치 등의 녹비작물을 재배해 토양에

환원하는 방법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헤어리베치를 이용하면 토양개량 효과뿐만 아니라 경관개선 효과도 높일 수 있어

그 활용가치가 매우 큽니다.

헤어리베치는 생산량이 많고 추위에 강하고 우수한 녹비작물로

일반농경지 특히 친환경농업단지 등에서 많이 활용되어 왔으며

농진청에서 최근에 육성한 국내 품종(청풍보라)이 농가에 보급되어 왔습니다.

우리는 이 헤어리베치를 복숭아 자연 재배법에 활용했습니다.

단지 토양개선이나 녹비작물을 넘어

헤어리베치를 토종 복숭아 나무와 조밀하게 함께 심어 따로 퇴비를 주지않고

풀도 잡는 이중에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일년 내내 풀을 잡지 않는다는 것은 농부들에게 꿈입니다.

한번 심어놓고 따로 퇴비를 주지않는 것도 농부들에게 꿈입니다.

꿈을 실현하는 기업 홍도원의 정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