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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원이여 번창하소서~

작성자 김해경(ip:)

작성일 2016-04-18 13:54:55

조회 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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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개복숭아에서 개라는 단어는 선입견을 갖게 만들었다.

그냥 흔한 분홍꽃이겠지라는 생각만 했을뿐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

역시 나의 편견과 선입견은 개나 줘버려야했다.


우와~~ 어떻게 이런 아름다운 자연의 색이 나왔는지

한웅큼 뜯고 먹고 나는 꽃이 되고 싶었다.

봄봄봄 봄이 왔어요. 이노래가 연신 내귓속에서 맴돌고 있었다.

일교차가 커서 봄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고 있던 찰라에 이곳은 그야말로 봄이고 천국이었다.


꽃들이 만발할때 한번 가고

비가오고 나서도 혹시나 꽃들이 떨어져 행사가 차질이 생기면 어쩌나 내심 걱정되어 한번 더 찾아갔다.

첫날은 성숙한 여인과 같은 자태를 뽐내더니,

두번째 찾아간날은 많은걸 내려놓은 내 나이 40과 같이 꽃잎을 떨어뜨려 연신 내 온몸에 뿌려주며 반겨주니 이 또한 아름다웠다.


마침, 사장님과의 면담도 허락되었다.ㅎㅎ

밤새외우셨는지 많은 말씀을 거침없이 쉴새없이 들려주신 홍도원사장님이야말로

진정 꽃보다 아름다우신분이라 말하고 싶다.


사람이 먼저라는 유명정치인의 말처럼 사장님의 마음속엔 사람이 먼저다라는 진정성이 담겨있어서 참 좋았다.

우리 이서가 중심이 된다면 서울은 변방이 된다.

이곳이 중심이 되고, 이 중심에서 도화꽃이 피고, 도화차를 마시며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그날이 가까워짐을 방문하시는 모든분들이 느꼈으리라 믿는다.


홍도원이여 영원하라~~

<사진 : 5세 추블리 추사랑을 닮았다는 김은세, 남친 : 윤건호>





첨부파일 20160411_172637.jpg , 20160411_172453.jpg , 20160411_1730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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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4-18 14:35:39

    평점 0점  

    스팸글 오호 추블리 닮은 은세양...귀여워요. 뭘 외우지는 않는데요. 그냥 삶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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